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국립대학 최초로 SNS 기반 e-포트폴리오 시스템 구축

전남대학교 학생들은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대학생활 경력 관리는 물론 인맥 관리까지 가능해졌다. 전남대학교 정보전산원(원장 최덕재)은 국립대학 최초로 SNS(Social Network Service)을 기반으로 한 e-포트폴리오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 동안 참여하는 정규․비정규 교과과정을 비롯해 동아리, 봉사활동 등을 본인이 직접 등록해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자기반성과 성찰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SNS을 기반으로 자신을 알리고 동료...

이돈주 명예교수 사위 정용호씨 장학금 기탁

전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사위가 장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학 측에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학교 이돈주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의 사위인 정용호(광주 튼튼정형외과 원장,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씨는 7일 오전 장인과 함께 대학을 찾아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생들에게 ‘성재 이돈주 국어학연구 장학금’으로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강단을 떠난 이돈주 명예교수는 재직 당시 방언과 지명연구 분야에...

이효원 교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연구과제로 12억원 수주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이효원 교수(사진)가 국토해양부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첨단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상시제안과제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효원 교수와 건축설계이론연구실(RAD)은 정부에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기술적용 및 법제도연구’를 제안, 앞으로 3년간 정부출연금 9억원, 기업부담금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상시제안과제사업은 정부가 시장에 필요한 실용적인 연구과제를 민간 제안방식의 보텀업(Bottom-up) 형태로 발굴하는 것으로,...

전국 농어촌 고교 출신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

전남대학교(총장 김윤수)가 전국 농어촌 출신 학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도입했다. 전남대는 2012학년부터 농어촌 고등학교 출신의 신입생들이 입학 후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할 경우 1학년 2학기부터 최대 1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이 장학제도는 농어촌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모두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국 읍․면 단위 소재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가 현재 농어촌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장학 대상이 될 수 있다. 전남대는 또 최근 3년간의 입학통계를 분석한 결과 매년 110여 명의...

명예․현직 교수들 발전기금 기탁 잇따라

전남대학교는 대학 발전과 제자 사랑의 마음을 담은 교수들의 발전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21일 오후 박오장 간호학과 명예교수(사진 위)가 5,000만원, 손석준 의학과 교수(사진 아래)가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정년퇴임한 박오장 명예교수는 자신의 평생을 바쳤던 간호학과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내놓았다. 이에 간호학과는 매년 학기별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대 보건진료소...

설레임 가득한 용봉대동풀이 28~30일 개최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광주시민들이 함께 하는 대학축제 ‘용봉대동풀이’가 28일부터 30일까지 용봉동 캠퍼스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9월, 전남대는 설레입니다-너나들이路(로) 전대 한 바퀴’를 주제로 축제의 제공자와 참여자가 경계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너나들이路 1구간에서는 물품판매 및 재능기부, 야외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프리마켓을 비롯해 감성체험 참여미술 에코마인드 키우기, 희망의 운동화 나눔 그리기 축제, 미디어 콘테스트, 대학 주변 치킨집들이 참여하는 시식회 등의 행사가 진행...

2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추진방향 열린 좌담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에 과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추진방향 열린 좌담회’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전남대학교 용지관 3층 광주은행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좌담회는 관련 사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자리로 교육과학기술부 강성헌 담당사무관이 참석해 과학벨트 기초과학연구원 설립 및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과학벨트 개요와 조직구성 및 운영, 호남권 연구단 추진방향, 연구원 건설 및 향후일정에 대한...

2011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국립대 3위

2011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남대가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일보는 26일 올해 대학평가 순위를 발표, 전남대가 전국 유수 대학들과 함께 ‘TOP 20’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국립대 중에서는 서울대, 경북대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학평가는 전국 4년제 대학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교육여건(110점), 국제화(60점), 교수연구(110점), 평판․사회진출(70점) 등 4개 부문 점수를 합산(총350점)해 종합성적을 매겼다.   전남대는 교육비 환원율, 학생 충원율, 세입 중 기부금 등 ...

서울동창회 발전기금 7,000만원 모교에 쾌척

전남대학교 서울동창회(회장 양진석)가 동문들의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 7,000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서울동창회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개교 59주년 기념 용봉인의 밤’ 행사에서 김윤수 총장에게 모교 발전기금으로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모교발전을 바라는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서울동창회는 지난 1월에도 3,000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울동창회는 올해를 ‘모교 방문의 해’로 삼아 동문들의 모교발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기도 하다.  ...

29일 유홍준 교수 초청 리더스 콘서트

신문과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유홍준의 리더스 콘서트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남대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열린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조선일보가 함께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읽기문화를 살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명지대 교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명사에게 물어봐’ 질문 이벤트, ‘친구 따라 리더스콘서트’ 친구 추천 이벤트, ‘리더스콘서트 감동 전하기’ 이벤트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