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토목공학과 한국도로공사 공채서 전국 최대 합격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학생들이 한국도로공사 2011년도 하반기 공채에서 전국 최다 합격의 성과를 거두었다. 토목공학과는 이번 공채 최종 합격자 13명 중 전남대 출신이 전체의 과반수가 넘는 7명으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수가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창균, 박기훈, 김성원, 고경모, 김혜진, 조빛나, 진소은 등 7명은 앞으로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학과 교수들의 남다른 지도방법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입을 모았다. “전공 특성상 많은 양을 소화해야 하는 부담이...

김형균, 이연익, 김성전, 조복남, 이해송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전남대학교는 올해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김형균 광주지방국세청장(법학과 1976년 졸업), 이연익 대원냉동운수㈜ 대표이사(수의학과 1967년 졸업), 김성전 이비인후과 원장(의학과 1965년 졸업), 조복남 전남대학교여자동창회 회장(국어국문학과 1955년 졸업), 이해송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회장(치의학과 1986년 졸업) 등 동문 5명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은 대학 졸업 후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대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용봉인의...

윤재선 동문, 장학금 3,000만원 기탁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출신으로 현재 광주에서 궁전제과를 운영하고 있는 윤재선 동문(66, 전기공학과 1971년 졸업,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후배들을 위해 3,000만원을 쾌척했다. 공과대학은 “최근 윤 동문이 후배들의 장학금 및 개교 60주년 행사 비용으로 써 달라며 거액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과대학 동창회장을 지낸 윤 동문은 “오래 전 학교를 졸업했지만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변함없다”며 “내 작은 마음이 공학교육 및 연구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희석 공과대학...

한걸음봉사회 장학생 6명 선발, 장학금 지급

“저는 포기라는 단어는 쓰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도 힘들지만 어릴 적 더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기에 지금 저는 오히려 제 꿈을 펼쳐나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전남대학교 한걸음봉사회(회장 김은희 총무과장)가 격려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걸음봉사회는 최근 장학생 6명을 선발, 19일 오전 총무과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류심사(자기소개서) 및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장학...

인문사회계열 전업시간강사 정부 연구사업에 대거 선정

전남대학교 전업시간강사들이 정부지원 연구사업에 대거 선정돼 대학 연구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대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1년도 인문사회기초연구사업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에 시간강사 68명이 선정돼 총 6억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전업시간강사들에게 안정적 연구환경을 지원, 고등교육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것으로 전남대는 인문사회계열 전업시간강사 241명 중 약 30%의 인원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전국 ...

2012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7.11대1

2012학년도 전남대학교 수시모집이 16일 경쟁률 7.11대1을 기록한 가운데 오후 6시 마감됐다. 전남대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수시 2,694명 모집에 총 19,152명이 지원해 평균 7.11대1을 기록했다(지난해 경쟁률 6.01대1). 광주캠퍼스는 2,130명 모집에 15,875명이 지원해 7.45대1의 경쟁률을, 여수캠퍼스는 564명 모집에 3,277명이 5.81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남대는 당초 15일 원서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규모의 정전현상으...

경영대학 신모델 강의실 ‘우전 양진석 홀’ 개관

전남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정용기)이 16일 신모델 강의실 ‘우전 양진석 홀’을 개관했다. 경영대학 1호관 2층에 위치한 이 강의실은 총 1억3,000여 만원을 들여 기존 강의실을 전면 리모델링한 것으로 최신 교육기자재를 구비했으며, 토론식 수업, 프레젠테이션, 팀프로젝트 학습 및 발표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특히 이 강의실은 모교에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는 양진석 서울총동창회장(75, 상학과 1969년 졸업)의 이름을 따 ‘우전 양진석 홀’로 명명했다. 양진석 회장은 지난해 대학에 발전기금 10...

행정학과 교수들 창설 40주년 기념 발전기금 기탁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들이 ‘학과 창설 40주년’을 기념해 제자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영철 학과장을 비롯한 행정학과 교수 12명은 공동명의로 1,2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재단에 전달했으며, 이와 별개로 교수 1인당 100만~300만원씩 약정해 총 1,600여 만원의 기금을 학과발전을 위해 내놓기로 했다. 이들은 “행정학과가 벌써 40년의 연륜을 쌓았다”며 “40주년이라는 특별한 시기를 맞아 행정학과의 역사를 정리하고 보다 나은 학과 발전을 모색하는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

외국인 교수,학생과 함께하는 추석한마당

전남대학교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오후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외국인 교원 및 연구원, 외국인 유학생과 도우미를 위한 추석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학생 장기자랑, 전통의상 소개, 국악동아리 화이부동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자전거,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남대학교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민족 대명절에 외국인 구성원들과 떡, 과일을 나누며 내․외국인 문화교류 및 상호이해의 장을 형성해왔다.   이에 앞서 본부 각 부처는 고아원 등 ...

여성 ROTC 10명 확보…2기 5명 선발

전남대학교 학군단(단장 하성수 대령)이 최근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 2기를 선발함에 따라 총 10명의 여성 후보생을 확보하게 됐다. 광주전남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확보하게 된 것.   학군단은 김민진(20·체육교육학과), 조서영(22·응용생물공학부), 강석영(21·독일언어문학과), 김지인(21·철학과), 최희영(20·중어중문학과) 등 5명을 여성 ROTC 2기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7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필기고사와 인성검사, 면접평가, 체력검정 등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