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대학 간 협정 통해 아프리카 교류 본격화

◇ 대학간 교류 확대 =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를 연 전남대학교가 탄자니아 최고의 명문대학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대학교와 교류협정을 계기로 아프리카 대륙과의 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남대학교는 25일 탄자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자 가장 규모가 큰 국립대학인 다르에스살람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 김윤수 총장과 다르에스살람대학교 르웨카자 무칸달라(Rwekaza S. Mukandala)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전남대 본부 5층 접견실에서 학생교환 및 교수교류, 공동연구활동 등에 관한 내용에 합의하고...

레소토 자원활동팀 "깨끗이 비우고, 다시 가득 채웠다"

전기도 통신수단도 없는 오지의 땅 아프리카 레소토(Lesotho) 자원활동을 떠났던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돌아왔다. 지난 6월27일부터 7월17일까지 3주간 디피링 말레째마(Liphiring Maletsema) 지역에서 노작, 교육, 교류 활동을 진행한 전남대 단기국제자원활동팀(팀장 최윤자, 경영학부4) 10명이 전원 무사히 귀국했다.   무엇보다 이번 레소토 활동은 일방적이고 단기적인 성격이 강했던 기존의 봉사활동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원활동을 선보였다는데 의미가 크다. “현지인들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우월의식...

박지현 학생, 학군단 하계입영훈련서 최고 성적

전남대학교 학군단 소속 박지현(21, 독일언어문학과3, 사진) 학군사관 후보생이 2011 하계입영훈련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교육사령관 표창을 받았다. 박지현 후보생은 지난달 26일부터 3주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실시된 ‘2011 하계입영훈련 1차’ 종합평가 결과 남녀 후보생 2,331명 중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지현 후보생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 여성 ROTC로 선발돼 훈련을 받아왔으며, 이번 과정에서 남학생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또 김지운(21, 체육교육과3) 학군사관 후...

해외 입양아들에게 형, 누나가 되어줄께요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해외 입양아 및 한국인 2세들과 1대1 의형제를 맺는다. 전남대학교 사회봉사단과 미국 세종 한미 문화교육원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해외 입양아 및 한국인 2세들과의 모국 인연 맺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국인 한국에 연고가 전혀 없는 해외 입양아 및 한국인 2~3세 20명과 전남대 유네스코 학생회 소속 회원 20명이 1대1 멘티․멘토를 맺고 피보다 진한 형제애를 나눌 예정이다.   대학 측은 “입양아 및 한국인 2세들은 모국에서 형, 누나 등 새로운 가족을 만나고, 우리 학생들은 ...

대학 보유 기술, 특허청 유망기술 지원사업 선정

전남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5개가 특허청의 유망기술발굴 및 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허청은 최근 대학․공공연구기관 보유기술 중 기술․권리․시장성이 유망한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 전남대학교 보유기술 5개가 사업화 및 해외권리화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티탄산화물 박막코팅을 이용한 약물방출 스텐트의 제조방법(응용화학공학부 조동련 교수, 의학과 정명호 교수) ▲나선형 와이어로 직조된 3차원 다공질 경량 구조체(기계시스템공학부 강기주 교수) ▲비소제거를...

의과대학 전문 상담기구 ‘학생상담실’ 운영

전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민철)은 학동캠퍼스 2호관에 학생들의 원활한 대학생활을 돕기 위한 전문 상담기구 ‘학생상담실’을 설치하고 지난 15일 개소식을 가졌다.   전국 의과대학 중에서는 연세대에 이어 두 번째, 교내 단과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의과대학 학생상담실은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곳은 친구 간의 갈등, 성적관리, 개인생활 등 사소한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고민거리를 마음놓고 상담하며 보다 나은 대학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조력자 역...

한미 대학생 교류의 장, 한미학생회의 개최

한국과 미국 대학생들의 학술․문화 교류 행사인 ‘제4회 한미학생회의’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전남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한․미 대학생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길러주기 위해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한국 12개 대학 소속 대학생 25명과 하버드대, 조지워싱턴대 등 미국 19개 대학 소속 대학생 25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7박8일 동안 전남대에 머물며 ‘한계를 넘어서(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한미관계 및 인권 등 국제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도서 4200여 권 기증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 전 국회의원)가 전남대학교 도서관에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 등 42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위원회는 최근 대학의 기초학문 연구 및 대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과학 1,268권, 사회과학 1,212권, 문학 600권 등을 전남대에 기증했다.   양성우 위원장(전남대 국어국문학과 졸)은 “우리나라 학술 발전을 위해서는 학문의 기초 전당인 대학에서부터 기초 학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며 “대학생들 또한 독서를 통해 보다 넓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 ...

16일간의 국토대장정 무사히 마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16일간의 국토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학생 및 교직원 59명은 지난달 28일 한반도 땅끝 해남을 출발해 총 530㎞ 구간을 행진, 지난 12일 파주 임진각에 도착했다.   대장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느끼지 못한 세상을 피부로 느끼며 보다 넓은 통찰력과 리더십을 기르고 자아와의 싸움에서 인내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여름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자아극복을 통한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국토대장정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2012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701명 선발

전남대학교가 2012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2,70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남대학교는 전체 모집정원 4,637명 중 58%인 2,701명(광주캠퍼스 2,135명 여수캠퍼스 56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글로벌리더십 25명 ▲전공특성우수자 213명 ▲농․어촌학생 170명 ▲특성화고교출신자 126명 ▲특수교육대상자 16명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17명 등 총 567명을 선발한다. 또 ▲학생부성적우수자 2,003명 ▲사회적통합대상자 16명 ▲복수학위희망자 25명 ▲검정고시출신자 60명 ▲특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