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들 ‘농어촌 희망가꾸기’ 활동 벌여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바쁜 봄철 농사일을 돕는 한편 농촌 지역의 어려움과 애로를 몸소 체험하며 그 활로를 모색해보는 ‘농어촌 희망가꾸기’ 활동을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11일간 두 차례에 나눠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자율전공학부 학생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 화순, 해남, 나주, 보성 등 전남지역 5개 군에서 이뤄졌다.
활동에 참여한 양군재(경영학부, 3년)씨는 "평소 어렴풋이 알았던 농민들의 어려움을 더 많이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우리 농산물 먹기 등 ...
2011.05.0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