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2012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전남대학교(총장 김윤수)가 2012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남대 입학관리본부는 올해 수시모집으로 2,683명, 정시모집으로 1,936명 등 총 4,61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총 565명 모집으로 지난해에 비해 모집정원이 2배 정도 늘었으며, 전년도까지 정시모집에서 선발했던 농어촌학생전형을 2012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전형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전남대는 학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전형 수를 12개에서 9개로 축소했다. ‘대안학교장 추천자’와 ‘아동복지시설 생활자’, ‘농...

일문과, 일본 돕기 모금운동 펼친다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학과장 김정례)는 일본 대지진 참사와 관련해 16일부터 교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피해지역 돕기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일어일문학과 측은 "우선 학과 교수들과 학생, 대학원생 중심으로 모금활동과 전개하고, 향후 인문대학, 전남대, 광주시로 그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렇게 모아진 기금과 응원 메시지는 일본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전남대 김윤수 총장은 대학 간 교류협정을 체결한 일본 내 47개 대학 총장에게 "전남대 구성원을 대표해 희생자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

건축학부 IFoU 정회원 가입

전남대학교 건축학부(학부장 송진규)가 세계적인 건축 및 도시 관련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학술교류 및 연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전남대 건축학과는 최근 국제적 도시설계 네트워크인 IFoU(International Forum on Urbanism)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IFoU는 도시설계 및 건축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로 북경대, 동경대, 국립싱가포르대, 델프프공대, 베르를라헤건축대, 바르셀로나공대, ETH취리히스위스연방공대 등 세계적인 교육기관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에 이어 전...

고용노동부와 함께 노사관계전문가 육성

전남대학교(총장 김윤수)가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함께 손잡고 ‘노사관계전문가 육성사업’에 나선다. 전남대는 14일 오후 5시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협약식을 갖고 선진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권역별로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선진 노사관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은 ‘윈-윈 협상 기법’, ‘조직 리더십’, ‘파트너십 사례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과과정의 ...

국내외 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전남대학교 학생지원처(처장 정우양)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국․내외 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 지난 10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총 106편의 체험수기가 접수됐으며 학생지원처는 봉사활동의 실천성, 성실성, 표현력,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 9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경영대학 경영학부 성소진 학생이, 금상은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유지혜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 은상은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김민수,...

수협중앙회, 수산장학금 2200만원 수여

수협중앙회가 전남대학교 학생들에게 수산장학금 2200만원을 수여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10일 오전 전남대 본부 5층 접견실에서 전남대에 재학생 11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수협에서 어업인 자녀 및 수산관련 전공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수산업 및 어촌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차세대 수산업계 유능 인재 양성을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전남대는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31명의 학생이 1억8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독일 라이프치히시와 교육 및 연구 손잡다

전남대학교가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시 및 대학과 교육 및 연구, 문화, 인권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남대 김윤수 총장은 3월 9일 광주를 방문한 독일 라이프치히 우베 알브레히트(Uwe Albrecht) 부시장 일행을 만나 의생명, 바이오에너지, 광기술기반 연구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우베 알브레히트 부시장은 1989년 동독 혁명을 선도했던 라이프치히 시민들과 1980년 한국 민주화를 위해 희생했던 광주 시민들의 닮은꼴을 강조하면서 “문화교류와 통상협력을 비롯해 교육과 연구 협력 ...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 열다

전남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를 열었다. 전남대는 지난 2006년 외국인 모집전형을 처음 실시한 이후 5년만에 외국인 유학생 수가 1000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국제협력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전남대에는 102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머물고 있으며, 이 중 학부생이 610명으로 가장 많고 석사과정 306명, 박사과정 102명, 석․박사통합과정이 8명이다. 전남대는 외국인 유학생이 2006년 253명, 2007년 368명, 2008년 496명, 2009년 655명, 2010년 856명으로 전년대비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급증했으며 5년 사이 ...

걷고 싶은 캠퍼스-보도 흙길로 새단장

전남대학교가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공간을 조성해 ‘걷고 싶은 캠퍼스’로 거듭났다. 전남대는 최근 광주캠퍼스 정문 진입로 일대 보도를 흙길로 전면 재정비했다. 기존의 보도가 노후되고 가로수인 메타세콰이어의 뿌리 성장으로 보도 일부가 파손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이 일대를 새롭게 단장한 것.   전남대는 정문에서 용봉탑까지 330m 구간의 보도를 자연 친화적인 마사토 다짐길로 바꾸고 우천 시 등의 보행 편의를 위해 보도 일부를 목재데크로 조성했다. 또한 보도 주변에 벤치와 광장을 설치해 학생들이 쉼터 및...

경영대학 Student Lounge 개관

전남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정용기)이 지난 4일 대학 내에 학생 전용 공간을 개관했다. 경영대학은 경영대학 1호관 1층에 ‘스튜던트 라운지(Student Lounge)’ 마련해 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별로 자유롭게 이용하며 수업준비 및 학습모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간은 경영대학에서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또 외국인 유학생들의 소속 국기와 전통 인형들을 전시해 이곳을 이용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자국에 대한 자긍심을 유발하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