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허정 에덴병원장 로스쿨에 또 1000만원 쾌척

허정 에덴병원장(59, 1976년 전남대 의학과 졸업)이 10일 모교인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특히 허 원장은 자신의 전공분야가 아닌 법학전문대학원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 이번 금액까지 합하면 기부금액은 총 2,500만원에 달한다.   허 원장은 이날 김윤수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전공분야에 상관없이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모두 소중한 후배들이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들이 탄생해 우리 모교를 빛냈으면 좋겠다”는...

최병관 '삼양과 자연' 대표 소장도서 기증

지역의 한 사업가가 전남대학교 학술발전을 위해 자신이 소장하던 도서 1,367권을 전남대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전남 장성 소재의 지역 중소기업인 ‘삼양과 자연(주)’ 최병관 대표는 지난 8일 오전 홍성식 도서관장을 만나 이같은 뜻을 밝히고 대학이 학문 연구와 발전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관 대표가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The weaver's book of fabric design」등 국외 도서 643권과 「땅에 스민 시간」등 국내도서 176권으로, 이 도서들은 앞으로 전남대 중앙도서관 5층 보존논문실 기증서가에 비치된다.  ...

약학대학 6년제 전환 후 첫 신입생 모집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이 8일부터 신입생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된 후 첫 신입생을 뽑는 전남대학교는 올해 ‘가’, ‘나’군으로 나누어 총 69명(정원외 모집 포함)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광주․전남지역 대학 출신자 12명 ▲광주․전남지역 고등학교 출신자 6명 ▲농․어촌지역 학생 4명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2명 ▲계약학과 3명 ▲일반전형 12명 등 총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나’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만 3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에서 2년 이상의 교육과정...

농생대-장흥군-3개 연구기관 MOU 체결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문승주), 장흥군(군수 이명흠) 및 3개 연구기관(천연자원연구원, 한방산업진흥원, 장흥군버섯연구소)이 장흥군청에서 지난 11월 26일 MOU를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5년 동안 관ㆍ학ㆍ연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장흥군이 중남부권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건강휴양 농어촌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동물분야(강만종 교수), 식물분야(문제학교수), 식품분야(한태호 교수), 개발분야...

친환경농업인 자녀에 장학금 수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 자녀들 5명을 선발, 지난 6일 장학금을 수여했다. 센터는 이날 송혜진(식물생명공학부4), 오송민(식품영양학과3), 조시내(식품영양학과3), 최세창(경영학부4), 한장근(생명과학기술학부3)씨 등 재학생 5명에게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 부모는 토마토, 단호박, 모듬쌈채 등 무농약․유기 농산물을 재배하고 무항생제 한우를 사육하는 등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

박돈희 교수팀 ‘무촉매 바이오디젤 생산’에 성공

전남대학교 생명과학기술학부 박돈희 교수팀이 생산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무촉매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박 교수팀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파이롯트 규모의 생산공정 기술에 성공, 최근 박재희 연구원이 박사학위논문을 통해 이와 관련한 내용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산․알칼리 촉매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제조법과는 다르게 고온에서 가열한 원료와 고온의 메탄올 증기를 초임계 하에서 반응시켜 바이오디젤 연료 성분을 제조하게 된다. 이 방법은 알칼리와 산촉매공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

주제있는 서평대회 성황리에 끝나

전남대학교 학생지원처는 학생들의 지식과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독서의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최근 ‘독서경진대회-주제있는 서평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5․18 민주화 운동 20년, 6․25전쟁 발발 60년, 경술국치 100년의 해인 2010년을 보내며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건 등을 회고하고 평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15일까지 서평 작품 접수 결과 총 10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에 김종완 학생(경제학부4)의 ‘「오래된 정원」에 관한 어느 소시민의 변(辯)’이...

박물관 고흥 길두리 안동고분 출토유물 기획전 개최

전남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영효)이 전라남도 고흥반도에서 발굴한 유물들을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박물관은 지난 2006년 고흥 길두리 안동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에 대한 보존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당시 전남대 인류학과 임영진 교수팀에 의해 발굴된 길두리 안동고분에서는 금동관모(金銅冠帽), 금동신발 등 188점의 금속유물들이 확인됐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4년의 복원작업 끝에 유물들의 옛 모습을 되찾아냈다.   특히 이 유물들은 5세기 때 고흥반도를 비롯...

도전도약 장학금 6억1800만원 지급

전남대학교가 12월3일 도전정신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학생 309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씩, 총 6억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008년 학업성적 위주의 장학생 선발방식에서 탈피해 도전정신이 투철하고 진취적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도전․도약장학금’ 제도를 신설했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매학기 시행되는 이 제도는 각종 수상 및 공모전, 인턴․현장실습, 봉사활동, 자격증 등의 영역이 반영된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심층면접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장학생 선발 여부가 결정된다. 등록...

교육역량강화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뜨거운 관심

학부생 교육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교육역량강화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대학 구성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올해 3년차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는 지난 11월8일부터 30일까지 교수, 직원, 학생, 동문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그 결과 총 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분야별로는 취업역량강화 21건, 글로벌역량강화 27건, 교수학습역량강화 12건, 통섭형인재육성 23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교육 현장에서의 요구와 필요를 사업에 반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