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도서관, 이용자중심서비스 강화 위해 조직개편

전남대 중앙도서관(관장 홍성식 교수)이 대학도서관의 교육 및 연구 학습지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15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그동안 자료실에서 주제정보를 제공했던 정보관리팀과 연구지원서비스를 담당했던 연구지원팀을 교육연구지원팀으로 통합했으며, 교육연구지원1팀은 인문과학 분야를, 교육연구지원2팀은 자연과학 분야를 각각 담당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조사를 제공하고 교수들의 강의 및 연구 활동을 보다 폭 넓게 지원하기 위해 단행됐다.   조직개...

전남대 테크페어 2010, 12월 2~3일 개최

전남대학교 테크페어 2010 행사가 오는 12월 2일과 3일 이틀간 우리대학 내 용지관 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0년 우리대학의 주요 연구성과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하고 연구자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12월 2일 오전 10시 용지관 야외홀에서 개최되며 ▲CNU 녹색융합세미나 ▲CNU Lab Fair ▲CNU 학생 산학우수작품 전시회 ▲CNU 학생 창업 전시회 ▲CNU 학생발명아이디어 공모전 ▲산학연구인의 밤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CNU Lab Fair에서는...

지리산 둘레길, 애둘러 가는 소통의 길

바쁜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과의 넉넉한 교감. 전남대 학생 및 교직원 150여 명이 지난 19일 지리산 자락 둘레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어들었다.         코스는 경상남도 함양군 동강마을에서 출발해 방곡마을, 상사폭포, 쌍재, 고동재, 수철마을로 이어지는 12㎞ 구간(지리산 둘레길 5코스).       ‘둘레길, 애둘러 가는 소통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화합과 소통을 약속했다.     또 산행 중 쉼터...

토론왕 선발대회 개최…‘이성적으로’팀 우승

전남대학교는 17일 오후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젊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라’는 주제로 토론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4개팀이 국립대 법인화에 대해 찬반 토론을 벌였으며 ‘이성적으로’(김수지 법학과4, 김봉민 식물생명공학부4)팀이 2010학년도 하반기 전남대학교 토론왕으로 선정돼 총장상과 7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준우승은 ‘아우름’(정홍선 화학과4, 조민호 독일언어문학과2)팀이, 우수상은 ‘들어줄래’(이기옥 경영학과3, 문상원 경영학과2)팀과 ‘Hybrid’(신내호 경영학과4, 이...

재학생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각종 공모전 휩쓸어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내외에서 치러지는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과대학 박준현․성종택․김병재․박진영 학생은 조선대 학생들과 연합팀을 구성, IT교육장비 전문기업인 한백전자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2010 창의공학 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새만금의 수질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만금 통합환경 관리시스템’을 제작해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구동력과 기동성이 뛰어난 수륙양용 호버크래프와 광범...

농생대 취업 유관기관 방문기 공모전 개최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문승주)은 지난 11일 농생대 1호관 120호 강의실에서 ‘농생대 취업 유관기관 방문기 공모전’ 2차 발표회를 진행했다.   교수 10여 명과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우수상은 ‘林과 함께’, ‘코뉴코피아’ 등 2개 팀이, 장려상은 ‘하림Plan B’, ‘Moon Power’, ‘SF’ 등 3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농생명 산업 관련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취업 정보를 습득하고, 취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2일 용봉포럼에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초청

제주도 올레길은 ‘빨리빨리’가 체질화된 한국인에게 ‘느림의 미학’을 새로 전파했다. 그 올레길을 만든 서명숙(53, 사진) 이사장이 전남대학교를 찾는다.   전남대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초청 용봉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서명숙 이사장은 ‘느린 삶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올레길을 만든 과정,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의 인생철학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제주에서 태어난 서명숙 이사장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잡지기자로 사회생...

G20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들은 민간 외교관

“수많은 사람들을 안내하다보니 목도 아프고 힘이 들었지만 국가적으로 매우 큰 일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했어요”   G20 정상회의 기간동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숙소였던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안내데스크에서 영어 통역을 맡은 장하니(22, 전남대 법학과 3학년)씨는 한국의 친절함을 알린 G20 정상회의의 숨은 주역이다.   “대학 학생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제행사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장하니씨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가 G20 자원봉사자 모집 광고를 보고 행사 지원에 나섰다. “학기 중이라...

문사대 여수지역 경영인 초청 간담회 개최

여수캠퍼스 문화사회과학대학이 지난 11월 11일 여수캠퍼스 청람홀에서 여수지역 경영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여수경영인협회 박정일 회장((유)영동이엔씨 대표)를 비롯해 중견 기업 30여 개 업체 CEO들이 참석했으며 전남대에서는 한병세 학장과 최석 부학장 등 대학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과 대학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 방안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수립을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또, 대학 측은 전남대의 교육...

전남대 베트남 시대 연다

전남대학교가 본격적인 베트남 시대의 문을 열었다. 김윤수 전남대 총장은 지난 11월11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를 만나 전남대와 베트남 대학 및 의료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전남대가 정보통신, 생명공학, 의생명, 건축 분야의 베트남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전남대병원과 협력해 내년부터 베트남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의료진 교육,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