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12일 '젊은 문화포럼'...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방...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대학과 함께하는 2010 젊은 문화포럼’을 12일 전남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젊은 문화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학생들과 교수, 지역기업체, 문화예술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현황과 해당분야 진출 방법 등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 여건을 배려해 권역별 지방대학 순회 포럼을 개최, 문화...

평생교육원장 송진한 교수, 스포츠센터장 김동희 교수 임명

김윤수 총장이 11일 평생교육원장에 송진한 국어교육과 교수(55)를, 스포츠센터장에 김동희 체육교육과 교수(57)를 각각 임명했다.   송진한 원장은 “연처럼 운영하면서 국화가 피어나도록 하겠다”고 함축적인 의미로 포부를 밝혔으며, 김동희 센터장은 “영리보다는 교육․복지차원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교직원들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한 원장은 광주고 출신으로 전남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고 충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전남대 전임강사로 임용됐으며 국어교과교육학회...

KT 이코노베이션 센터 전국 대학 최초 오픈

전남대학교가 전국대학 중 최초로 ㈜KT와 함께 미래 국가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남대 정보전산원(원장 최덕재)은 8일 '이코노베이션 전남대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전남대와 ㈜KT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IT 분야에 대한 관심과 도전정신이 강한 학생들을 발굴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센터에서는 'CNU IT 프론티어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추진, 학과 전공에 상관없이 IT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스마트폰용 어플...

김치문화전문인 수강생들 다문화가정에 김치 전달

전남대학교, 광주대학교, 동강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2010년도 지역인재육성사업 '빛고을 김치문화전문인양성과정'에서 광주 북구 다문화가족센터 회원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치를 전달했다.   이 김치는 수강생들이 교육과정 중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담근 것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월부터 운영된 '빛고을 김치문화전문인양성과정'은 광주광역시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치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

진도 자연학습장 6일 개관

우리대학 진도 자연학습장이 6일 문을 열었다.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위치한 자연학습장은 9만4,110㎡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립됐으며, 앞으로 우리대학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곳은 15인실, 4인실, 2인실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90명 수용 가능한 최첨단 시설의 대강당과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곳은 우리대학과 진도군의 상생 협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도군이 1998년 평생교육 시설 설립을 조건으로 9만여㎡의 부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우리대학(총장 김윤수)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사장 홍원기)가 5일 오후 2시 여수캠퍼스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해양과학 발전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전남대학교는 선도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협력하여 해양과학 발전을 위한 관련전공 우수인재 육성활동과 학술분야에서 폭넓은 상호교류를 적극 추진하게 된다.   우수인재 육성활동을 위해 산학실습제도와 해외 아쿠아리움의 단기연수 및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아쿠아리스트를 위한 전문적인 심화 강의도 개설될 예정이다.  ...

인문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문화탐방

인문대학이 지난 1일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남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글로벌 캠퍼스 시대를 맞이해 점차 늘어가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마련한 이 행사는 하루동안 ‘송광사-낙안읍성-순천만’ 일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 33명이 참석했으며 심을식 학장과 신해진 부학장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심을식 학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특히 남도 고유의 문화와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

전남대-조선대 학생홍보대사들 연합 봉사활동

우리대학 학생홍보대사들이 지난 2일 오후 조선대와 함께 지역봉사활동에 나섰다. 양 대학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 30여 명은 정신지체장애인 35명이 생활하고 있는 소화성가정(광산구 삼거동)을 찾아 환경정리 및 청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학생홍보대사들이 학교 안에서의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은 또 공식적인 자리에서 1년에 한두 차례 만나는 형식적인 만남에서 벗어나 내실있는 상호교류를 추진해보자고 마음을 모았다.   학생홍보...

함께 만드는 전남대의 기적

지난 1월 27일 우리대학 교직원들에게 한통의 이메일이 도착했다. ‘전남대를 사랑합니다’로 시작된 이 메일은 지방 국립대의 현실과 위기에 대해 걱정하는 입학관리본부장의 절절한 심정이 묻어나 있었다. 더불어 이 위기 극복에 우리대학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는 교직원들부터 나서보자는 제안이 담겨 있었다.   이후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평생직장’인 전남대를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고 의기투합한 교직원들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용봉․청경 인재 발전기금’ 조성에 나선 것.   2012년 개교...

전남대-경북대 친선 축구대회 성료

제13회 전남대-경북대 친선 축구대회가 30일 오전 우리대학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양 대학 축구동아리인 전남대 도브(DOVE)와 경북대 센토(CENTO) 간의 대결로 펼쳐진 이날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사이좋게 끝났다.   매년 150여 명의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오고가며 학술교류를 강화해온 우리대학과 경북대는 매년 축구대회를 통해 친목과 동서화합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