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28일, 경영대학 개교 60주년 기념식

경영대학이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세계를 위한 중핵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경영대학은 오는 5월28일 오후 6시 신양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동문, 교수, 학생, 지역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영대학 발전을 위해 힘쓴 동문과 교수, 사회인사들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된다. 조재육 명예교수, 양진석 한국환경개발 회장, 이개호 전남도 부지사, 홍유석 수산물산 회장,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 등 5명에게 ‘자랑스런 경영대인 대상’이...

간호대학 5.18 기념 헌혈캠페인 전개

간호대학(학장 소향숙 교수)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동구 충장로와 전남대 동문 헌혈의집에서 5․18민중항쟁 30주년 기념 ‘간호봉사대장정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간호사회와 공동 주관한 것으로 1980년 5월 당시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향숙 학장은 “1980년 당시 광주시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응급실을 중심으로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돌봄과 헌혈이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 매년 5월 선배들의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

디지털 혁명! 캠퍼스 환경이 바뀐다

우리대학이 전국 최초로 유선전화와 핸드폰, 그리고 컴퓨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최첨단 통신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대학은 (주)KT와 함께 7개월 간의 통신환경 개선사업을 마치고 19일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학내에서 유무선 전화, 화상통화, 문자메시지 등의 통신기능은 물론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게 됐다. 전남대학교는 학내 유선전화를 모두 인터넷전화로 교체해 발신자표시, 문자메시지 등의 메뉴 활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보급해 구내...

로봇연구소 혈관 투입 로봇 세계 최초 개발

마이크로 로봇 실시간 영상추적   마이크로 로봇 외형   살아 있는 동물의 혈관 속을 누비며 혈전으로 막힌 혈관을 뚫는 초소형 로봇이 국내 과학자들에 의해 세계 처음 개발됐다.   전남대 로봇연구소의 박종오(54) 교수팀은 지름 1㎜, 길이 5㎜의 ‘혈관 로봇’을 개발해 16일 살아 있는 미니 돼지의 혈관에서 작동 시연을 했다. 미니 돼지는 사람과 혈류 속도와 맥박이 비슷하다. 이로써 한국은 의료용 초소형 로봇을 선도할 기반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연구 결과는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국제로봇공학...

호남학연구원 한국고전 번역사업 선정

남학연구원(원장 이강래 교수)이 한국 고전의 학술적 전문성과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 뛰어들었다. 호남학연구원은 최근 한국고전번역원에서 공모하는 ‘2010학년도 권역별거점연구소협동번역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남학연구원은 우선 1단계 사업비로 4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향후 10년간 '미암집(眉巖集)', '이재유고(頤齋遺稿)', '창계집(滄溪集)' 등 한문문집 총51책 번역작업을 맡아 진행한다.   호남학연구원은 또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전번역연구실’을 마련하고, 지도교수 1명...

60대 노부부 아들 모교에 발전기금 기탁

60대 노부부가 아들의 모교에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화제다.  14일 기획처에 따르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최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전임강사로 임용된 김조헌 동문(2006년 의학과 석사 졸업)의 부모 김만태(69), 정순초씨(61)는 이날 오전 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김윤수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아들을 훌륭한 교육자로 키워준 전남대학교에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

창작판소리 '오월광주' 17일 공연

일시 : 5월 17일 15:00 장소 : 용봉문화관 시청각실 출연 : 임진택(창자), 이규호(고수)   우리대학은 5월17일 오후 3시 5․18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창작판소리 「오월 광주」를 선보인다. 80년 5월 도청을 사수하다가 장렬힌 산화한 윤상원씨를 기리는 이번 공연은 임진택 선생이 작품을 쓰고 작창했다.   임진택 선생은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 지 30년, 세상은 참 많이 바뀌었지만 결코 바뀌어서는 안될, 반드시 쟁취해야만 할 역사적 대의와 인간의 참모습을 기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승의날 기념 교육 우수교수 시상식

우리대학이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5월14일 2009학년도 교육 우수교수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교수에는 김재윤 교수(경영학부), 김철성 교수(전자컴퓨터공학부), 최상원 교수(생명․화학공학부), 김강화 교수(식품영양학과) 등 4명이 선정됐으며, 우수교수에는 소향숙 교수(간호학과) 등 총 52명의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이들은 일방적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학습자 주도형 강의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최우수교수 중 한명인 김재윤 교수는 중간․기말고사 세부 배점을 학생들이 ...

중국에 교생실습생 파견...국제화 교육 새 전기

우리대학이 해외 교생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화 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 김윤수 총장은 지난 5월 11~12일 중국 칭다오를 방문, 청운한국학교(교장 김효중)와 교생실습 협정을 체결했다.   청도한국학교는 한국정부의 인가를 받은 청도 유일의 공립형 한국학교로 현재 초등․중등․고등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올 하반기부터 칭다오 청운한국학교에 교생실습 학생들을 4~5명씩 파견할 예정이며, 실습생들은 수업참관, 외국어 습득, 문화교류 등을 통해 국제 교육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

전남대, 교육비 투자 전국대학 8위

우리대학이 지방 국립대학교 중에서는 등록금 대비 교육비 투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 사이트를 통해 전국대학들의 등록금 현황과 학생 1인당 교육비, 그리고 등록금 대비 교육비 투자비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학생 1인당 등록금의 3배에 가까운 교육비를 투자함으로써 전국대학 중 8위이며, 국립대학 중에서는 서울대학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0학년도 기준 등록금 430만8000천원,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천146만2000원으로 조사됐으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