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201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03대 1

2010학년도 수시2학기 경쟁률이 5.03대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입학관리본부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수시 2552명 모집에 총1만282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03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주캠퍼스는 2011명 모집에 1만1144명이 몰려 평균 5.54대1의 경쟁률을, 여수캠퍼스는 541명 모집에 1682명이 몰려 3.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09학년도 수시모집 때와 비교했을 때 전체 경쟁률은 4.72대1에서 5.03대1로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올해 새로 도입된 입학사정관 전형이 128명 모집에 537명이...

“의미있고, 잘할 수 있는 일 찾아라”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어려운 시기가 있으면 좋은 시기도 있는 법이다. 다만 어려운 시기를 얼마나 잘 보냈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진다”   한국의 빌게이츠로 불리우는 안철수 KASIT 석좌교수(안연구소 전 대표)는 8일 용봉홀에서 열린 용봉포럼에서 ‘안철수 연구소 사례로 본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과정’이라는 주제로 한시간 동안 자신의 인생철학을 풀어놓았다.   의사의 길을 걷던 1988년 우연히 컴퓨터 바이러스의 존재를 알게 된 뒤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 벤처기업 경영에까지 나서게 된 안 교수...

교수승진기준, 의대가 바꿨다...대폭 강화

우리대학이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부 개혁에 나섰다. 의생명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의과대학이 연구 중심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수 승진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   의과대학은 최근 교수회의를 거쳐 2011년부터 교수 승진 대상자를 선정할 때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실적에서 제외하고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만 인정하기로 했다. 이는 공동저자 논문까지 인정하고 있는 전남대 승진 기준에서 한층 강화된 것으로 이제 연구에 소홀한 교수는 승진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

8일 안철수 의장 초청 용봉포럼

기획처는 8일 한국의 빌게이츠로 불리우는 안연구소 안철수 의장을 초청해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안철수 의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동안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안철수 연구소 사례로 본 국내벤처기업의 성장과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안 의장은 의사의 길을 걷던 1988년 우연히 컴퓨터 바이러스의 존재를 알게 된 뒤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백신’을 개발, ‘컴퓨터 의사’로 첫 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벤처기업인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는 CEO에서 물러나 이사...

미취업 대졸생 인턴조교로 선발

우리대학이 취업하지 못한 대학 졸업자들을 대학 인턴조교로 채용했다. 전남대는 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미취업 대졸생 지원사업’을 시행,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인턴조교 5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010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6억4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이 사업은 졸업생들이 대학 내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취업을 위한 경력을 쌓고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대학본부에 16명, 단과대학 19명, 부속기관에 15명을 각각...

학문간 경계 없앤 자율전공학부 신설

우리대학은 내년부터 자율전공학부를 새로 도입해 운영한다. 학문간 경계를 없앤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2010년도 신입생 185명을 선발하기로 한 것. 대학본부 직할학부로 운영될 자율전공학부는 교양영역과 전공영역, 특별프로그램 등 기존과 전혀 다른 교과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양영역은 동서양 고전 읽기, 글쓰기, 기초과학, 외국어 등 기초학문과 기초능력 함양 중심으로 운영되고, 전공영역은 학생이 관심분야를 정한 후 자신의 전공을 직접 설계하고 이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국외 언어연...

WCU 해외석학 이신신 교수 공개세미나

WCU(World Class University) 해외석학 중 한명인 이신신 교수(XinXin Li)가 우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6일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공대4호관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이신신 교수는 자신의 전공분야인 ‘그래핀 기반 나노-바이오 트랜스듀서 개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중순부터 우리대학 대학원 기계공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는 이신신 교수는 중국과학원 소속으로 현재 중국 ‘MEMS & Nanotechnology’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트랜스...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하는 '추석'

추석을 앞두고 우리대학 곳곳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국제협력과는 머나먼 타국땅에서 연휴를 보낼 유학생들에게 떡과 과일을 준비, 연휴 전날인 1일 오후 생활관 식당 앞에서 가족의 따듯한 정을 나눴다. 국제협력과 직원들은 700여 명에게 일일이 음식을 나눠주며 ‘추석’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명절의 의미를 설명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앞서 경영대는 지난 9월30일 ‘2009 외국인 유학생 한마당’을 개최했다. 6개국 165명의 유학생이 머물고 있...

의과대학 명학제 수익금 발전기금으로

의과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이 단과대학 축제인 명학제 수익금 전액을 우리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9월25일 학동캠퍼스 명학회관 대강당과 중앙정원 일대에서 열린 명학제에서는 미국 코넬대 노재윤 교수의 ‘미국내 의사생활과 미국의사시험 준비요령’에 대한 특별강의가 진행됐으며 학생, 동문, 교수 간의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행운권을 판매해 138만5천원의 수익금을 조성, 대학의 발전을 위해 내놓기로 뜻을 모았다.   박창수 의대학장은 “푸른 잔디밭 위에서 생맥주 한잔 곁들인 이날 만...

5일부터 201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우리대학은 오는 10월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나선다. 17개 대학 87개 학과(부)에서 올해 모집정원(4685명)의 54%인 255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성적 우수자를 비롯해 ▲간호학과 남학생 ▲복수학위 희망자 ▲리더십 ▲대안학교장 추천자 ▲농업인후계자 전형 등 2402명을 정원내 모집으로 선발하고 ▲전문계 고교 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전형 등 150명을 정원외 모집으로 선발한다.   특히 우리대학은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