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치대 제15회 ‘치과알림회’ 행사 인기

우리 대학 치대생들의 치과알림회 행사가 광주시내 곳곳에서 개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치과대학은 지난 6월3일부터 5일까지 전대 후문(3일), 롯데백화점(3-4일), 충장로 갤러리존(4-5일), 롯데마트(5일) 등 광주시내 곳곳에서 치과알림회 행사를 갖고 구강건강 상식을 널리 홍보했다. 행사에서 치대생들은 어린이 유치 불소코팅을 비롯한 구강 검진과 ‘충치는 예방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최충호 예방치과 교수), 치과 소개 및 치과용품 전시, 건치 & 예쁜미소 선발대회, 치과상식 퀴즈게임, 바디페인팅, 디카사진 촬영...

콜센터 2004 국제 기술경영 컨퍼런스 성료

우리 대학 한국콜센터산업정보연구소(소장 정기주 경영대학 교수)가 5월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2004 국제콜센터기술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산업자원부와 광주광역시, 텔스크(주), 로커스, 한국인포데이타 등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이날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5백여명의 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콜센터 관련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 Benchmark Portal사의 Jon Anton 교수가 기조발제를 한데 이어 2개 세션에 걸쳐 12명의 국내외 콜센터 전문가들이 논문...

기탁자와 장학생의 만남, 지정장학금 전달식 기탁자가 학생 112명에 5...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한 사람들과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의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졌다. 우리 대학은 6월5일 오전 10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2004년도 발전기금재단 지정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지급을 목적으로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던 기증자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이름을 딴 장학금 증서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지정장학금은 학과나 단과대학, 장애인, 여학생 등 장학금 수혜대상이 기증자의 뜻에 따라 지정된 장학금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112명의 학생이...

여인욱교수 2004 한국과학재단 선도과학자 선정

여인욱 전남대 교수(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36)가 최근 과학기술부로부터 2004년도 한국과학재단 선도과학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우수 과학자 육성을 위해 선도과학자를 선정키로 하고, 전국 50개 대학 및 연구소에서 196명의 신청을 받아 이중 여인욱 교수를 비롯해 11개 기관에서 25명을 2004년도 선도과학자로 선발했다. 선도과학자는 매년 1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3년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여 교수가 수행할 연구 주제는 ‘암반절리대에서 지하수와 비수용성-고밀도 오염물질(DNAPLs : Dense Nonaqueous ...

윤가현 남계춘 정명호 교수 제8회 용봉학술상 수상

제8회 용봉학술상 수상자로 윤가현 교수(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와 남계춘 교수(자연과학대학 물리화학계열 화학과), 정명호 교수(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순환기내과)가 선정됐다. 윤가현 교수는 발달심리학 전공으로, 노화과정 및 성 분야 연구를 수행하면서 8권의 전문서적과 70여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해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구들은 인간의 본질적 과제중 하나인 세대간, 남녀간 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에 기초해 인간평등의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소외계층인 청소년, 노인들의 권익 및 여성과 노인들의 성...

“추억 속의 동문들 한자리에” 용봉인의 밤 성료

풋풋한 사회 초년생부터 백발 성성한 노인에 이르기까지, 52년 전남대 역사 속에 발자취를 남기고 간 전남대 동문들이 추억을 찾아 모교를 방문했다. 우리 대학은 개교기념일을 나흘 앞둔 5일 오후 6시 전남대 체육관에서 ‘용봉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문들이 모교를 직접 방문, 모교의 발전상을 소개받고 동문들끼리 정을 나눔으로써 전남대 출신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 지난 2002년 전남대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이후 동문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개교기념일을 전후해 ...

전남대 5.18조형물 '님을 위한 행진'설치 높이 9...

무제 문서 5.18의 진원지인 전남대학교의 숭고한 민주화 정신을 기리는 5.18 조형물이 완성돼 위용을 드러냈다. 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의 중심에서 큰 희생을 치르며 우리나라 민주화 발전을 이끌어온 전남대는 구성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5.18 정신계승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5.18 조형물 건립에 착수했으며 5일 오후 5시30분 도서관 앞 5.18 광장...

전남대 제17대 총장후보에 강정채 교수 당선

무제 문서 6월3일 실시된 전남대학교 제17대 총장임용후보 선거 결과 강정채 교수(57.姜貞埰,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순환기내과)가 1위로 당선됐다. 강 교수는 이날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총투표수 834표(무효 7표 포함) 중 419표를 얻어 2위 이왕근 후보(408표)를 11표 차로 제치고 총장후보로 선출됐다. 전남대 용봉동 국제회의동, 학동 의대 캠퍼스, 화순전남대병원 등 3곳에서 치...

호남한문학연구회, 이산 류제양 문집 4권 발굴

호남의 대표적 양반가옥인 구례 운조루(중요민속자료 제8호) 柳氏家의 일원이자 일제시대 매천 황현 등과 교류하며 시단 활동을 벌였던 이산 류제양(二山 柳濟陽, 1846-1922)의 문집 4권이 전남대 연구팀에 의해 발굴됐다. 전남대 호남한문학연구회(연구 책임자 김대현 국문과 교수)는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인문사회분야 기초학문 육성 학술연구비를 지원받아 ‘20세기 근현대 호남한문학 자료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해오던 중 이산 류제양의 문집 ‘二山詩稿’ 4권 4책을 발굴해냈다고 밝혔다. ‘이산시고’는 필사본으로서 詩稿...

5월 저명인사 특강 풍성 김근태 의원, 주한 일본대사 이어 25일 노회...

80년 5월, 그후 24년이 지난 2004년 5월. 한국 민주화 운동의 자존심인 전남대에 저명 인사들의 특강이 연이어 마련됐다. 김근태 열린우리당 전 원내대표와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 이이화 고구려역사문화재단 대표가 대학에 다녀 갔으며, 25일에는 촌철살인의 명수인 노회찬 17대 국회의원 당선자(민주노동당 사무총장)가 특강을 한다. 5.18 민중항쟁 24주년 기념일인 지난 18일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대부격인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원이 용봉홀에서 ‘5.18 정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근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