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후문 '걷고 싶은 길'로 만든다
우리 대학 후문일대가 젊은이의 열정이 넘치는 문화의 거리로 탄생한다.
전대 후문은 음식점, 카페, 미용실, 옷가게가 즐비해 먹고 마시는 문화와 fashion은 있지만, 대학로다운 passion과 개성 있는 문화는 없다는 지적을받아왔던 곳.
그런데 이곳을 진정한 젊은이들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시도가 구체화되고 있다. 광주시 북구청과 주민자치위원회, 상가연합회, 젊은 문화 기획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걷고 싶은 길’사업은 전대 후문을 대학로다운 거리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사업이다.
박성현 롯데화랑 큐레이터, 김은하 포엠콘서트...
2004.03.3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