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수험생들이여 전남대로 오세요" 입학설명회 예비대학으...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이제 공은 대학으로 넘어왔다. 대학 정원 역전현상으로 많은 대학이 신입생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수험생들을 붙잡기 위한 대학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우리 대학은 수능시험 다음날인 11월7일 광주 전남.북지역 진학실장을 초청해 입학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11월12일과 15일에는 언론인, 고교 진학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언론인과 교사들에게 2003학년도 입학전형의 세부 사항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수험생들에게 대학 이미지를 제...

수능성적 좋으면 가군에... 학생부 유리하면 나군에... 12월11-...

지난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수시모집 원서 마감 결과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우리 대학이 정시 모집에서도 이같은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학생 모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대학은 11월18일부터 정시모집 원서를 교부해 12월11일부터 사흘간(인터넷접수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부 제외) 접수를 받는다. 2003학년도 우리 대학 정시모집의 특징은 수능시험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가군과, 수능성적 학생부 면접 실기 등 복합적인 평가를 통해 합격자를 뽑는 나군으로 이분화돼있다는 점이다. 이에따라 수능...

우리대학 국내 첫 NGO 박사과정 모집

우리대학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NGO박사과정을 신설 모집에 들어갔다. 2년여 동안의 준비을 거쳐 대학 교수평의회 의결과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NGO 조직론과 정책, 시민사회론 등 모두 23개 과목을 내년 3월 학기에 개설키로 한 것이다.

느낌표 작가 유용주씨 교양강좌

느낌표 선정도서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의 작가 유용주씨(42)가 10월29일 전남대에 왔다. 전남대 카운슬링센터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남대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유용주의 삶과 문학적 고뇌’를 주제로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유용주씨는 한겨레신문에 ‘노동일기2’를 연재하며 한때 단절된듯 했던 우리나라 노동문학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고 있는 시인이자 소설가. 14세때 무작정 상경해 밑바닥 삶을 절절히 체험했기에 몸으로 글쓰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90년대식 포스트 모더니...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초청 강연

우리대학 총여학생회는 1일 오후 4시 전남대 경영대학 동백홀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초청해 '숨쉬는 역사의 마당'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15, 16세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성노예로 살았던 통한의 세월을 이야기하고, 교과서 왜곡, 야스쿠니 신사참배 등 여전히 반성할줄 모르는 일본의 만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농업식물스트레스연구센터 심포지엄 10월25일 국내외 석학 8명 논문발표

우리 대학 농업식물스트레스연구센터는 10월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대 농업산학협력관에서 ‘제2회 농업식물 스트레스 반응기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농업식물 스트레스연구센터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정한 우수연구센터(SRC).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남대 Adya Prasad Singh 교수와 외국 교수 7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국내 관련분야 연구논문이 포스터 발표됐다.

세계적 철학자 찰스 테일러 초청 제1회 정운기념강좌 10월31일 성료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은 전남대 철학연구교육센터(소장 위상복) 주관으로 10월31일 오후 3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세계적인 철학자 찰스 테일러 교수를 초청해 ‘계몽의 두 얼굴(내재적 역계몽)’이라는 주제로 제1회 정운기념강좌를 가졌다. 정운기념강좌는 전남대 총장과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던 靜雲 오병문 교수 가족의 기부금으로 마련되는 것으로써, 앞으로 인문학연구원의 운영을 통해 인문학 분야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 깊이있고 논쟁적인 담론을 담아낼 계획이다. 찰스 테일러 교수(Charles Taylor, 캐나다 맥길대 철학 및 정...

행사 및 학술 세미나

WTO 교육개방협상 학술세미나 개최 ‘WTO 교육개방 협상의 현황 및 대책’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10월30일 오후 2시 전남대 용봉문화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한국대학국제교류협회(KAFSA)가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는 교육시장 개방 협상의 동향을 소개하고 부문별 쟁점사항에 대한 찬반 토론 및 자유토론을 통해 여론을 수렴키 위해 마련된 것. 성극제 교수(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는 ‘DDA(Doha Development Agenda, 도하개발의제) 교육분야 협상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공급방식별...

“여수공룡유적지로 가을여행 떠나요” 전남대 박물관, 10일 여수 사도로...

전남대학교 박물관(관장 나경수)이 10일 여수 사도의 공룡유적지로 문화유산 답사를 떠난다. 오전 9시 전남대 대강당앞에서 출발해 여수에 도착, 배를 타고 사도로 들어가 사도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사도와 추도를 돌아본후 오후 7시 광주에 도착하는 코스. 공룡유적지를 그냥 눈으로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공룡연구의 대가로 꼽히는 전남대 허민 교수가 답사 안내를 맡아 전문적인 해설을 해줄 예정이어서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 공룡화석지는 여수시 화정면 사도 추도 낭도 적...

“우리는 전남대로 소풍 간다” 이달중 4개 고교생 방문, 캠퍼스투어로 ...

전남대학교가 고등학생들의 소풍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캠퍼스가 아름다운데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소풍을 올 경우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활용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교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주기 때문에 최근 전남대학교로 가을 소풍을 오는 학교가 많아지고 있는 것. 특히 고3 진학을 앞두고 대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찬 고2 학생들의 경우 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향후 진로 및 학과를 결정하는데도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달들어 광주동성고(9일, 60명)와 순천매산고(18일, 3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