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교수팀, 깃발 펄럭임으로 전기 생산하는 시스템 개발
깃발의 펄럭임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계 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전남대학교는 공과대학 고분자 융합소재공학부 박종진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이 깃발의 펄럭거리는 운동에 ‘마찰 대전’의 원리를 적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의 글로벌프론티어 및 중견도약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김호영 교수, 삼성전자 배지현 박사, 서울대 대학원 이정수 박사과정생 등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
2014.09.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