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김성호교수 2013년 한국실험동물학회 학술지 최우수논문 선정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성호(54) 교수의 ‘방사선 노출에 의한 뼈손상 동물 실험모델 확립(Establishment of a murine model for radiation-induced bone loss using micro-computed tomography in adult C3H/HeN mice)’ 논문이 한국실험동물학회 학술지인 ‘Laboratory Animal Research’ 2013년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은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부작용인 골다공증과 골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동물실험 모델을 확립한 내용을 담아 학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암 치료 의술의 발달로 암환자의...

김태호 교수, 외해 전복 양식 길 열었다

주로 연안에서 이뤄지는 전복 양식을 조류 소통이 양호하고 수질이 깨끗한 외해에서도 할 수 있는 수중 가두리 시스템이 전남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해양기술학부 김태호(사진) 교수는 31일 외해의 수중에서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복·해삼 등 수산 무척추 동물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양식할 수 있는 다층 구조의 수중 가두리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수산 실용화 기술 개발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가두리 시스템 개발 관련 ...

전남대 호남권 연구실안전지원센터 미래부 공모 2단계 사업에 재선정

전남대학교 호남권 연구실안전 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용 교수·사진)는 지난 4년 간의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래창조과학기술부가 공모한 2단계 권역별 연구실안전지원 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앞으로 2년간 운영될 이 센터는 최근 개정·강화된 연구실 안전법의 적용 및 실천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이를 위해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제주) 전역에 위치한 30여 개 대학과 MOU를 체결한 뒤 각 대학의 연구실 안전 교육 및 문화 확산에 나서게 된다. 또 전국의 6...

박찬진 교수팀 초장수명 차세대 충전기술 개발

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박찬진 교수 연구팀이 간단한 저가공정을 이용, 장기간 사용에도 성능 저하가 거의 없고 에너지 저장용량이 큰 차세대 리튬이온전지*용 게르마늄 음극**소재를 개발했다.    * 리튬이온전지: 외부전원을 통한 충전으로 반복사용이 가능한 이차전지로 리튬이온을 저장하면서 충전되는 것으로 현재 이차전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 음극(anode): 충전시에 표면에서의 강제적인 환원반응으로 내부에 리튬을 저장하고, 사용시에는 자발적인 산화반응을 통해 전해질로 리튬이온을 방출하는 리튬이온...

의류학과 이영숙 교수 청소년 3차원 표준인체 형상 개발 연구책임자 선정

전남대학교 의류학과 이영숙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2014년도 연구과제인 ‘청소년 3차원 표준 인체 형상 개발 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업체에서 이뤄지는 공간작업 또는 공간설계에 적합한 사람의 형상모델 구축에 필요한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과제이다.   연구는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3차원 형상의 단면분석 △와이어프레임을 사용한 체형 모델링 △메타 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구성 등의 기법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체 표준체형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 결...

치의학전문대학원·MRC센터 류제황 교수팀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원인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MRC센터 류제황 교수팀이 ‘히프투알파’(HIF-2α)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원인 유전자임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관절 주변의 염증이 특징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면역세포들이 관절의 연골과 인대, 관절 부근의 뼈를 파괴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병증을 완화해주는 데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류제황 교수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

홍창국 교수팀, 친환경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위한 새 저온합성법 개발

전남대학교 홍창국 교수팀(응용화학공학부)이 차세대 친환경 하이브리드 태양전지를 위한 이산화티탄(TiO2)의 새로운 합성방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계면활성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저온에서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합성방법으로 고효율 박막 태양전지의 광전극 개발에 사용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즉, 환경 친화적이고 저비용인 수열합성법을 이용, 다양하고 특이한 나노구조의 이산화티탄을 합성한 것이다.   홍 교수는 “이 공정은 고효율 웨어러블(wearable)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

김정일 교수 논문 생물학·의약 분야 ‘Faculty of 1000’에 선정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공학부 김정일 교수(분자생명공학전공)의 논문 ‘발색단이 결합된 식물 파이토크롬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발현 시스템 (Expression of recombinant full-length plant phytochromes assembled with phytochromobilin in Pichia pastoris)’이 매월 생물학·의약 분야 발표 논문 가운데 상위 2%의 중요 논문을 추천하는 ‘Faculty of 1000 Biology’에 선정됐다.   또한 이 논문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운영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한빛사)’  추천논문으로도 소개됐다. (http://b...

최현일 교수팀,병원혈청형 대장균의 병원성인자 발현조절 기전 발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최현일 교수(BK21플러스 전남대학교 분자의과학 융합사업단 단장) 팀이 병원혈청형 대장균(enteropathogenic E. coli)의 병원성인자 발현조절 기전을 밝혔다. 이는 “그 발현 조절 메카니즘을 확립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세균감염을 제어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는 연구 결과이다.   병원혈청형 대장균의 병원성인자를 암호화하고 있는 유전자들은 Ler 조절자에 의해 그 발현이 활성화되는 반면 ler 유전자 자체의 발현은 억제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최 교수팀은 이를 토대로 “Ler 조절자...

의류학과 이영숙 교수 ‘2015년 한국인 인체치수 측정조사 대비 프로토콜...

전남대학교 의류학과 이영숙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2014년도 연구과제인 ‘2015년 한국인 인체치수 측정조사 대비 프로토콜 고도화방안에 대한 연구’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는 2015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인 제7차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 사업 준비를 위한 최종 ‘프로토콜’을 구성 제안하는 연구로, 인체 치수 측정 매뉴얼과 데이터 유효성(Data Validity)에 관한 신뢰성 확보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관 기관은 대한인간공학회이며 전남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계명대학교, KCL이 함께 참여한다.     이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