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록교수와 12명의 제자들 '무돌길 이야기' 출간
지역의 명물인 무등산 ‘무돌길’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 최초의 여행 안내서가 한 대학교수의 노력으로 출간됐다.
전남대학교 지리학과 이정록 교수는 최근 12명의 제자와 함께 ‘무등산 자락 무돌길 이야기’(푸른길)를 펴냈다고 9일 밝혔다.
‘무등산 둘레 따라 광주, 담양, 화순 걷기’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무돌길 4개 구간 15개 길에 얽힌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씌어졌다. 각 구간별 볼거리와 즐길거리, 맛집은 물론 걷는 데 도움이 되는 ‘팁...
2015.02.1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