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신말식 교수, 서‧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신말식 교수(사진)가 광주광역시로부터 서‧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맡게 됐다.   이 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의거해 서구와 남구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보육시설 급식을 관리하며 어린이의 균형성장과 단체급식의 체계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으로 학부모들이 시설을 신뢰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광주광역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센터 운영을 위해 올해 8월 1일부터 5개월 동...

정성수 교수,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회장 선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정성수 교수(마취과학교실)가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까지 2년간이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는 2001년 창립해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치과치료를 위한 국소마취, 진정법, 전신마취, 시술 후 통증관리 그리고 치과진료 중 응급처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술 활동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 교수는 “학회에서 실시하는 사업들이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응급상황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대처 방법 교육, 환자들의 아픔...

[총장 기고] 지방대학 육성은 국가의 책무 -경향신문

국가균형발전이 주요한 국정과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수도권 집중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대한민국만 역주행하고 있다. 정책수단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좋은 정책, 효율적인 정책은 많으나 균형발전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는 일부의 저항 논리를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대의 흐름에 둔감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면 국가건 개인이건 발전이 없다. 현대사회에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는 국가 발전의 기본요소가 됐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성장과 복지를 대립적...

노승희 교수,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 학회장 취임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노승희 교수가 최근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5년 7월까지 2년간.   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는 페미니즘과 영미문학에 관심을 가진 학자들과 대학원생들이 중심이 되어 페미니즘과 관련된 문학과 문화, 사회적 이슈 등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또 페미니즘 지식을 사회 속으로 전파시키고 연구와 강의 속의 ‘페미니즘’이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 현실에 기반을 둔 페미니즘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근배 교수, EBS 의학 다큐멘터리 ‘명의’ 출연

전남대 의과대학 이근배 교수(정형외과학교실)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학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EBS ‘명의’에 출연한다. 이 교수는 최근 EBS ‘명의’ 프로그램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 발 질환’편 명의로 선정되어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환자 진료와 수술장면 등을 촬영했으며, 이 내용은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족부족관절 분야 권위자인 이 교수는 미국, 유럽 등에 비해 훨씬 늦게 출발한 국내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최근 5년간 국제의학학술지(SCI)에 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