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김미원, 이정숙 명예교수 1,000만원씩 기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김미원(57, 사진 왼쪽), 이정숙(65, 사진 오른쪽) 명예교수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씩 기부했다. 두 명예교수는 평생을 몸담아왔던 전남대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간호대학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강단을 떠나니 학교의 소중함, 제자들에 대한 사랑이 더욱 애틋해졌다”며 “간호대학 발전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간호대학은 그동안 2000여 명의 학부 졸업생을 배출, 전국 각계에서 건강사업의 주역을 담당하는 인재들을 양성...
2011.10.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