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총장 “한국 대학 개혁과 혁신 구상할 때”
전남대학교 김윤수 총장이 “교수들의 황금시대는 갔다”며 “지금은 한국 대학의 아픈 과거를 재해석하면서 앞으로의 개혁과 혁신을 구상할 때다”고 대학의 현실에 일침을 놓았다.
김윤수 총장을 비롯해 주요 대학 총장 21명이 지난 3일 「새로운 대학을 말하다」(매일경제신문사, 2011)를 출간했다. 실제 대학 교육의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고민하는 전․현직 총장들이 교육과 강의, 연구, 재정, 입학사정관제 도입, 그리고 사회봉사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현안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해 자신의 생각과 고민, 혁신방안을...
2011.03.0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