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준 보건진료소장 미얀마 이주난민 의료봉사활동
전남대학교 손석준 보건진료소장(의학과 예방의학교실 교수, 사진)이 오는 16일 미얀마 이주난민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다. 손 소장은 23일까지 8일간 태국 국경 메솟지역에 머물며 미얀마 이주난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친다. 또 광주인권평화재단 봉사단이 손 소장과 함께 동행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솟지역은 미얀마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곳으로 미얀마 군부의 탄압으로 피신한 난민들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난민들은 법적으로 난민지위가 부여되지 않고 있어 의료 ...
2011.02.1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