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숙 연구교수, 제1회 월산민속학술상 수상
'한국의 성씨 시...
서해숙 연구교수(36, 국문학과)가 올해 처음 제정된 월산민속학술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산 민속학술상은 원로 민속학자인 월산 임동권 박사(77)의 학덕을 기리고 민속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 민속학계가 힘을 모아 제정한 상이다.
저술상과 학위논문상 두 분야에 각각 1명씩 선정해 수상하게 되는데, 저술상은 인하대의 명예교수인 최인학 박사가 선정됐으며, 서 박사는 신진 민속학자를 대상으로 한 학위 논문상을 받게 됐다.
전남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서해숙 연구교수는 '한국의 성씨 시조...
2003.05.2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