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윤애근 미술학과 교수 서울서 열번째 개인전

우리나라 중견 한국화가인 윤애근 미술학과 교수가 12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갤러리에서 열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서 윤 교수는 곤충과 식물의 단순화된 모습을 접장지기법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SPACE 空'시리즈 근작 50여점을 선보였다. 특히 이 시리즈들을 통해 우주의 섭리와 자연의 신비스러움, 자신과 자연의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초월적 공간 등 독특한 조형언어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창두 공과대학 교수 광주산업정책연구회 위원장 선임

광주시가 12월2일 결성한 광주지역산업정책연구회 위원장으로 기창두 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기 교수는 광주지역 산업분야별 육성과제와 산업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내년 1월중 연구과제를 선정해 8월까지 10개 분야별 연구반을 총괄 지휘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역산업정책연구회가 발표한 연구결과중 우수 과제를 선정해 광주지역 발전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재육 경제학부 교수 광·전발연 원장 선임

조재육 경제학부 교수가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제8대 원장에 선임됐다. 조 교수는 12월3일 개최된 광전발연 이사회에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열띤 경쟁끝에 최다 득표를 해 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광전발연 원장 선임은 최초로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조교수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이다. 영암에서 태어난 조 교수는 광주고와 우리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69년부터 우리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개발연구소장 등을 역임해왔다.

임채완 교수, 재외동포정책 기자회견

임채완 정치외교학과 교수(한국동북아학회 회장)는 11월21일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대선후보의 재외동포정책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고, 각 대선후보 진영의 재외동포 정책에 관한 기본견해를 정리해 발표했다.

완치율 높은 ‘고관절 무혈괴사증 수술법’ 전남대병원 윤택림교수, 미국 ...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교수가 3년전 개발한 고관절 무혈괴사증의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최근 미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고관절(엉덩이 관절) 무혈 괴사증은 고관절에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관절이 파괴되면서 점차 걸을수 없게 되는 질환. 술을 많이 마시는 30-40대에 많이 나타나며, 프로야구 LG트윈스의 김재현 선수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윤교수가 개발한 수술법은 중둔근(다리를 옆으로 벌리는 근육중 하나)이 그대로 유지된 장골을 떼어내 손상된 고관절 부위를 제거한 자리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