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미디어포털

완치율 높은 ‘고관절 무혈괴사증 수술법’ 전남대병원 윤택림교수, 미국 ...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교수가 3년전 개발한 고관절 무혈괴사증의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최근 미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고관절(엉덩이 관절) 무혈 괴사증은 고관절에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관절이 파괴되면서 점차 걸을수 없게 되는 질환. 술을 많이 마시는 30-40대에 많이 나타나며, 프로야구 LG트윈스의 김재현 선수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윤교수가 개발한 수술법은 중둔근(다리를 옆으로 벌리는 근육중 하나)이 그대로 유지된 장골을 떼어내 손상된 고관절 부위를 제거한 자리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

이돈주 국문과 교수 책 발간 ‘천자문을 통해 본 동양인의 삶과 지혜’

국어국문학과 이돈주교수가 한자와 한문교육의 입문서인 천자문 속에서 생활의 지혜를 깨닫게 해주는 책을 발간했다. ‘천자문을 통해 본 동양인의 삶과 지혜’(태학사, 1만2천원)라는 책이 바로 그것으로, 천자문에 담겨있는 교훈을 배울수 있는 가치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자문은 1천자의 한자를 한 글자도 겹치지 않게 네글자씩 하나의 운구로 만들어 250구를 만들고, 이것을 다시 125연으로 편성한 사언고시체의 글이다. 중국 고대의 제도와 문물을 다루고 있지만, 그 안에 자연과 과학 역사 윤리 교육 등 다양한 원리를 ...

전남대 수의대 한호재 교수 ‘배아줄기세포 활용’연구 프론티어 과제 선...

전남대 수의과대학 생리학교실 한호재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활용기술개발에 관한 연구’가 최근 과학기술부로부터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 대형과제인 중점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한 교수는 향후 3년간 매년 4억1천만원씩 총 12억3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연구 성과에 따라 10년간 지속적으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 교수가 수행할 연구는 돼지의 배아줄기세포를 특정세포로 기능분화시켜 세포치료법 및 이종간 장기이식에 활용케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현대 의학계에서는 생쥐의 배아줄기세포를 주로 연구...

구자옥 백경환 교수팀 ‘슈퍼벼’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서 호평

전남대 구자옥 백경환 교수팀이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슈퍼벼’와 ‘제초제 저항성 벼’가 최근 개최된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 전시돼 호평을 받았다. 구 교수팀은 지난 9월25일부터 10월24일까지 개최된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의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바이오 미래관 식량관에 슈퍼벼와 제초제 저항성 벼를 전시해 관람객뿐만 아니라 국내외 학계 및 산업계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구교수팀이 개발한 벼는 토양 미생물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로부터 프로톡스(식물체가 엽록소를 생산하는데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분리...

전남체신청 대학생 S/W 공모전 우리대학 아이리스팀 대상 차지

전남체신청이 주최한 제5회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S/W 공모전에서 우리대학 아이리스팀(대표 조철훈)이 '3D 게임을 위한 모듈 및 리소스 개발'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공모전은 정보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S/W 개발능력 향상 및 벤처기업 예비 창업주를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것. 아이리스팀은 대상 수상과 함께 3백만원의 부상을 받았으며, 솔롱고팀(대표 김민창)은 동상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