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언어문학과 서용좌 교수 등단
소설시대에 중편 '태양은...
독일언어문학과 서용좌 교수가 소설시대 9월호에 '태양은'이라는 제목의 중편소설을 추천받으면서 본격 등단했다.
이 작품은 젊은 나이에 고생만 하다 떠난 어린 조카며느리의 삶을 숙모가 뒤돌아보는 형식으로 그려졌다.
소설의 제목은 소설 첫문장의 첫단어.
서 교수는 광주출신으로 이화여대 독문과와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첫 장편소설인 '열하나 조각그림'(도서출판 이유)을 펴내기도 했다. 한편 소설시대는 한국작가교수회가 지난 2000년 2월 소설 창작 및 교육에 관한 연구와 정보교환, 후진 양성...
2002.09.0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