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기 교수 독창회
여름이 오는 길목, 시원한 테너 독창회가 광주 시민들을 찾았다.
테너 정영기교수 (음악학과)는 5월17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독창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 정 교수는 John Dowland의 '다시 오소서, 달콤한 사랑', Henry Purcell의 '사랑의 고통에서 헤어나려고', George F. Handel의 '오, 잠자는 그대여, 왜 그대는 나를 떠나는가?', Roger Quilter
의 '오, 나의 애인' '이제 빨간 꽃봉오리가 잠잘때', R. Vaughan-Williams의 '방랑자' '고요한 정오', Edward Elgar의 '그녀가 너무 아름답지않나요?'를 들려줬다....
2002.05.23(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