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손석준 교수
대학발전기금 1천 5백만 원 기탁
전남대학교 손석준 교수가 전남대 동물의료센터 첨단 융복합의료시스템 구축에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천5백만원을 기탁했다.
손석준 교수(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는 8월 5일 정성택 총장을 예방해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아들과 전남대 동물병원과의 인연 때문에 저도 관심이 크다”며 “반려인으로서 최근 17년간 함께한 애견을 보내고 나니, 우리 대학 동물병원에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이 더욱 간절해져 기부에 나서게됐다.”고 밝혔다.
정성택 총장은 “해마다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것은 물론 여러면에서 대학발전에 기여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 왔다.”며 “반려인의 심정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동물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손석준 교수는 부부이름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전공인 예방의학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환경·인권 보호활동 등에 나서고 있다.
※문의 : 062)530-1137(전남대학교 발전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