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총장명예학생 워크숍
전남대학교가 총장 명예학생 워크숍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 교육혁신본부(본부장 차성현)는 신입 14기와 선배 간 공통 가치와 목표의식을 공유하고 유대를 다지는 차원에서 지난 10월 29일과 11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총장 명예학생 워크숍을 가진데 이어, 오는 12월 29일에 마지막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세 번 째 워크숍은 생각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힐링 도구 젠탱글을 활용하여 Zoom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힐링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월 2차 워크숍은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공과대학 운동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14기 선발 후 처음 열린 대면 행사는 팀워크 강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오징어게임 등을 즐기는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참석자들을 “처음으로 대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소속감과 친밀감이 더 높아진 것 같다.”거나 “서로 얼굴 보고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 그동안 대면 활동에 목말랐던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지난 10월 1차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의 문제 탐색 및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이용하여 <메타버스 대탈출> 게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교육혁신본부는 향후에도 학생친화적인 다양한 접근을 통해 총장명예학생에게 필요한 최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 : 062)530-2335(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