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인프라활용지원센터
과기부 ZEUS 연구장비 활용 우수사례 선정
전남대학교의 학내 연구장비 공동활용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통합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ZEUS 연구장비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전남대 LINC+사업단, 국립대학육성사업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프라활용지원센터(센터장 하준석 화학공학부 교수)는 2018년부터 연구장비 공동활용장비 운영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통해 서비스 환경조성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 통합플랫폼은 ZEUS 클라우드 API연계를 통해 ZEUS 등록 아이디로 교내 12개 연구센터 178점의 장비 검색예약분석분석료 결제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전국적인 연구장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광주광역시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1천만원 이상의 연구개발 장비를 광주광역시 공동활용장비시스템에 연동하여 연구장비 서비스 증가가 예상된다.
전남대 LINC+사업단 김재국단장은 “산·학·연 연구자 및 중소기업들에게 연구장비의 다양한 활용방법이 확산되어 연구 성과 창출 및 연구개발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유관산업의 경쟁력까지 크게 향상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