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자치단체·대학 머리 맞댄
‘고등교육과 지방대학’ 대형 포럼 열린다
광주전남 고등교육정책포럼
18일 2시 전남대 컨벤션 홀
정부·국회·자치단체와 광주전남 대학들이 우리나라 고등교육과 지방대학의 나아갈 길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모색하는 대형 포럼이 광주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는 광주전남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1월 18일 오후 2시 전남대 컨벤션 홀에서 ‘급변하는 시대 속 지역사회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2022 광주전남 고등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또 전남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nFwts-87Jl8)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용·윤영덕 국회의원과 광주전남 20여개 대학 총장들이 참여하며, 발제는 조영태 서울대 교수와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맡는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이 진행하는 종합토론에는 서동용 의원, 최일 동신대 총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과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이종승 동아일보 교육전문기자가 패널로 나서 냉철한 현실진단과 정책적 지원방안, 실천적 대안 등을 제시한다. 각 대학 보직교수들과 SNS 참여자들이 교육일선에서 겪는 현실적 문제와 애로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