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안전보건 경영’ 선포
전남대학교 노사가 대학 가족의 안전보건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만들기를 안전보건 비전으로 채택하는 ‘안전보건 경영’을 선포했다.
전남대 노사대표는 3월 18일 가진 선포식에서 안전보건 경영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여길 것을 선언하고 ▲최적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위험요인 제거를 통한 지속적인 재해예방 활동 ▲안전보건 교육훈련 및 안전문화 정착 ▲안전보건 중요사항 결정시 투명한 소통경영을 표명했다.
앞서 전남대는 안전보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에 총장 직속기구로 ‘산업안전보건센터’를 신설했고,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왔다.
전남대에는 환경관리, 급식, 시설관리. 경비 업무에 종사하는 현업근로자 280여명이 재직 중이다.
정성택 총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대학 가족의 안전보건 의식 수준을 한 단계 올리고,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530-5425 (전남대학교 산업안전보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