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선정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역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주관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전라·제주권, 충청·강원권, 경상권 등 4개 권역별로 1개 거점기관을 선정하는데, 최근 전라·제주권 거점대학으로 전남대가 선정됐다. 거점지원센터는 3년 동안 연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에듀테크·디지털 인문학 기반 지역 교육공동체 연대 강화 및 성과 확산 ▶AI 기반 지역교육공동체 기능 극대화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류지헌 소장은 “교육격차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 호남과 제주지역 중에서 특히 도서벽지의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62)530-2326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