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여수시 상생발전실무협의회 개최
대학생 여수역사 및 문화탐방 지원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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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와 여수시가 6월 27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이창문 전남대 학무본부장과 류갑선 여수시 교육복지국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제11차 상생발전실무협의회’를 갖고 상호 관심사와 지원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대는 ▲대학생 여수역사 및 문화탐방 활동지원 ▲여수지역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개방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전라남도 RISE 시범사업 공모 컨소시엄 구성 및 참여 ▲캠퍼스 내 소나무류 고사목 벌목 협조 요청 등 4건을 제안했다.
여수시는 ▲둔덕저류지~전남대 연결데크 설치 ▲국동 맨발산책로 조성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에 관한 제언 ▲여수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협조를 요청했다.
두 기관의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는 지난 2017년 4월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며, 국동캠퍼스 활용, 산학융합지구 조성 등 40여 건의 협력사업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