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장애인교육복지연구센터
국책연구사업 잇단 선정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장애인교육복지연구센터가 2024년 국책 연구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올해 6월 특수교육학부 박영근 교수, 고은 교수, 최혜승 교수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초등학교 5~6학년군 실과 국정도서 편찬’ 사업에 선정돼 연구비 4억 8천만 원을 받게 됐다. 연구진은 내년까지 2년 간 특수학교 초등 장애 학생을 위한 교과서 개발에 나선다.
올해 4월에는 이태수 장애인교육복지센터장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기초학습능력검사 개정(1/4년)’ 사업에 선정돼 연구비 9천만 원을 받게 됐다. 올해 기초 연구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경우, 향후 3년 동안 장애학생의 기초학습능력을 선별 및 진단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책 사업 선정은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연구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장애인교육복지연구센터는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및 장애인 복지 관련 다양한 연구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