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신입생 대상 ‘동아리 알림아리’ 개최… 캠퍼스 활기 UP!
81개 동아리 참여… 체험 부스·공연으로 신입생 눈길
이근배 총장, 신입생 응원하며 직접 소통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동아리를 소개하고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동아리 알림아리」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대 학생과는 지난 3월 5일부터 6일까지 전남대 5·18광장에서 ‘81층짜리 집: 어느 방으로 드릴까요?’라는 주제로 「2025년 상반기 동아리 알림아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81개 중앙동아리가 참여해 동아리 홍보부스 운영, 무대 공연, 체험 부스, 학생 푸드트럭, 야시장 등을 마련하며 신입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동아리 체험 부스에서는 실제 동아리 활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스티커 투어’를 진행해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경품과 간식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포토부스를 운영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에는 댄스·노래·힙합·밴드 공연 등 10개의 공연 동아리가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6일 밤 총학생회 주관의 ‘용봉 야시장’과 무대 공연은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낭만을 선물했으며, 재학생들에게도 개강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근배 총장은 행사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부스를 돌며 소통하고 응원했다. 또, 이번 행사를 주관한 총동아리연합회와 오찬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근배 총장은 “대학 생활은 새로운 경험을 하나씩 채워가는 과정으로 수업에서 배우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경험 속에서 얻는 배움도 소중하다”며, “학생들이 마음이 끌리는 동아리에 도전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며 전남대에서의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전남대 학생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및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