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025학년도 취업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각 단과대학 67명 임명... 진로·취업 프로그램 홍보 강화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학생 취업서포터즈를 임명하며, 진로·취업 프로그램 홍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대 학생처 취업지원실은 3월 28일 도서관별관 지하 취업강의실2에서 ‘2025학년도 취업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단과대학에서 선발된 취업서포터즈 6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취업서포터즈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각 단과대학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동문 인터뷰, 취업 프로그램 홍보 및 모니터링, 취업 스터디 운영, 정기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취업서포터즈들은 각 단과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진로·취업 정보를 누구보다 먼저 접할 수 있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 학생들이 보다 많은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난희 학생처장은 “취업서포터즈들이 단과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진로·취업 정보를 확산해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대 취업지원실은 각 단과대학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