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학생들, 고흥 농어촌 마을 찾아 지역상생 봉사활동 펼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인구 감소 등 사회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인근 농어촌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 28명과 교직원 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오취마을을 방문해 마을 꽃밭 가꾸기,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9일에는 고흥군청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팀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공유 공간을 정비하고 벽면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국가거점국립대학 학생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되새기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귀촌 청년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정을 마무리하는 결과 보고회에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남대학교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관계 인구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했다.
정난희 학생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대학이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