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세계 22개국 학생들과 함께 2026 전남대 국제여름학교 개막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6월 30일 용지관에서 '2026 전남대학교 국제여름학교(2026 Chonnam National University International Summer School)' 개강식을 개최하고, 세계 22개국 학생들과 함께 4주간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전남대학교 국제여름학교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이후 전남대를 대표하는 국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는 미국, 프랑스, 체코, 중국, 영국 등 22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과 15명의 해외 초청교수, 그리고350명의 전남대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해 학문과 문화를 공유하는 글로벌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4주간 경영, 인공지능, 통계학, 심리학, 영미문화, 한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강의를 수강하며 최대 6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여수와 고창 등 지역 문화탐방, 버디 프로그램, 광주 지역 가정과 교류하는 홈비지트(Home Visit)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각국 학생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준기 국제처장은 "2009년 시작된 국제여름학교는 전남대학교를 대표하는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난 18년 동안 수천 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의 친구를 만나고 국제적인 진로를 개척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2016년 국제여름학교 참가자가 현재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하며'The CNU Summer Program changed my life(전남대학교 국제여름학교가 내 인생을 바꾸었다)'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보내왔다"며"이번 여름학교가 참가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성장, 그리고 평생 이어질 우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남대학교는 국제여름학교를 비롯해 교환학생, 복수학위, 단기 해외연수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제여름학교는 해외 우수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 학생과 교수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제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