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물학과 허섭 박사과정생, 독수리 납 노출 기원 규명
국제학술지 게재·‘한빛사’ 소개…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선정


전남대학교 생물학과 남동하 교수 연구팀이 동아시아 이동 경로를 따라 한반도에서 월동하는 국제적 보호종 독수리(Aegypius monachus)의 체내 납(Pb) 및 다원소 노출 실태를 규명하고, 납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인위적 오염 기원을 추적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IF=10.6, JCR 환경과학 분야 상위 7.0%)’에 10월 9일 온라인 게재되었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도 소개됐다.
연구를 주도한 제1저자 허섭 학생(박사과정, 지도교수 남동하)은 이번 논문을 비롯해 다수의 SCIE급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인 ‘2026년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허섭 학생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반도 동해안 월동 바다쇠오리의 대량 폐사와 해양생태환경 위협 요인 및 생태독성 평가’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논문 원제: Flyway-scale lead and multielement exposure in globally threatened Cinereous vultures (Aegypius monachus) wintering on the Korean Peninsula: Insights from tissue burdens and stable lead isotopes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16/j.jhazmat.2026.143871
한빛사 소개 링크: https://www.ibric.org/bric/hanbitsa/treatise.do?mode=treatise-view&id=103669&authorId=54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