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계훈 교수
국가 임상시험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남대학교 김계훈 교수가 국가 임상시험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대 김계훈 교수(의과대학)는 세계 임상시험의 날(매년 5월 20일)을 맞아 지난 5월 22일 보건복지부 및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주최로 열린 ‘세계 임상시험의 날’ 행사에서 국가 임상시험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20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의생명연구원 임상시험센터장으로서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취약한 인적·물적 제반여건을 확립하고, 전남대병원이 임상시험의 주요 수행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또, 국내외 각종 임상연구 책임자로서 국가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신약 치료제 개발에 기여했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SCI(E) 논문 259편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임상연구(73건) 및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이 주관하는 각종 국책과제(16건)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신약개발 및 국가 정책 개발에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