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건축학부 학생
경기도 건축문화상 대상
전남대학교 학부생이 올해 경기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대 소재은 학생(건축학부 건축·도시설계전공, 5학년)은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와 경기도가 주관한 ‘제29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공모전에서 계획작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건축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건축인 발굴 및 양성을 목표로 올해 주제는 새로운 변화(NEW PARADIGM)다. 국내외 건축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1차 계획안 심사부터 2차 모형 및 패널 심사, 3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라는 엄격한 과정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소재은 학생은 도심의 의류 폐기물을 새로운 재생 모델로 발견하고 자원 순환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제안한 ‘RE-NEWAL OF URBAN FABRIC’이라는 주제의 작품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