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화학과 염현지 박사과정생, 한국화학공학회 봄 학술대회 연구상

전남대학교 화학과 염현지 박사과정 대학원생(지도교수 나경수)이 한국화학공학회 2026년도 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회명 대학원 연구상을 수상했다.
화학공학 학문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학회인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시상되는 회명 대학원 연구상(회명산업(주), 회명솔레니스(주) 후원)은 화학공학 전 분야에서 탁월하고 독창적인 성과를 거둔 차세대 대학원생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이번 시상에는 염현지 학생을 포함하여 전국의 화학 및 화학공학계 대학원생 중 총 4명에게 수여되었다.
염현지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산화탄소 수소화로부터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 LPG)와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동시 생산을 위한 산화물‧제올라이트 촉매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e-Fuel (LPG, SAF)로 전환하는 원천 기술을 다루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배출된 탄소를 필수 연료로 탈바꿈시켜 완전한 탄소 순환 폐쇄를 실현하는 기술적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과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두 가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할 핵심 성과로 꼽힌다.
염현지 학생은 “국내 화학공학계 최고 권위의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 혁신적인 촉매 연구를 지속하여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도교수인 나경수 교수는 “실질적인 넷제로(Net-Zero)를 견인할 혁신적인 복합 촉매 전략의 우수성과 학술적 가치를 대내외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차세대 촉매 원천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현지 학생은 화학과의 BK21 Four 미래선도 분자과학 교육연구팀의 지원을 받으며, 전남대학교 화학과의 “나노구조촉매연구실(책임자: 나경수 교수)”에서 박사과정 대학원생으로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