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회·국내학회 잇달아 수상… 전남대 김민재 대학원생, 연구 역량 입증

전남대학교 동물산업학과 김민재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국제학회 우수구두발표상과 국내 학회 우수대학원 연구논문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전남대 대학원 동물산업학과 (학과장 진구복) 식육과학연구실 소속 김민재 박사과정 대학원생은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 72차 세계식육학회(ICoMST) 대학원생 구두 발표부문에서 ‘Evaluation of rheological properties and in vitro digestibility of pork myofibrillar protein gels containing chickpea protein extract’를 발표하여 ‘우수구두발표상(Excellent Graduate Studen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하였다. 이번 연구는 병아리콩(chickpea) 유래 단백질을 돼지고기 근원섬유 단백질 젤에 적용해 물성과 in vitro 소화 특성을 평가한 것으로, 식물성 단백질 소재를 활용해 육제품의 품질과 조직감, 소화 특성을 개선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민재 대학원생은 한국축산식품학회 육가공 분야 우수대학원생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김천제상’도 수상하며 연구 역량을 이어갔다. ‘김천제상’은 우수한 SCI(E)급 연구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민재 대학원생은 2026년 SCI(E) 학술지 상위 25% 이내에 해당하는 Q1 논문 3편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도교수인 전남대 진구복 교수는 “세계식육학회에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한 것은 연구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특히 우수한 SCI(E)급 논문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축산식품학회가 수여하는 김천제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