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최다민 박사, 국제학술발표회 ‘우수신진과학자상’ 수상

전남대학교 4단계 BK21사업 융합식품바이오공학 미래인재 교육연구단 소속 박사후연구원인 최다민 박사가 2026년 8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한국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발표회」에서 우수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발표회는 국가 식물생명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 식물생명공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학술적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장이다.
최다민 박사는 본교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박사 과정부터 식물 광수용체 파이토크롬에 의한 광신호전달 기전을 연구하여 현재까지 1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특히, 작년에 발표된 2종의 파이토크롬에 의한 식물 광 반응성 조절에서의 기능적 차이를 규명한 논문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식물생명공학회에서 우수신진과학자로 선정하였다.
한편, 최 박사는 대학원 융합식품바이오공학과에서 2025년 2월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공주대와 함께 신청한 한국연구재단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공동연구 유형)」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6월부터 “상추에서 포토트로핀과 파이토크롬 광신호 간 상호작용의 분자 기작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연간 2억 원씩 총 3년 간 사업비가 지급되며, 전남대 김정일 교수와 공주대 공삼근 교수가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최 박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식물 광수용체를 이용해 광합성 효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식물의 광 반응성 증대를 통한 식량 생산성을 향상하고, 기후변화와 식량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