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대-전남 농업기술원, 공동학술 세미나
미래 농생명 연구동향 공유
학술·농업기술 교류 활성화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안기완)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4월 24일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농업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농형 태양전지모듈 파트에서 ▲태양전지모듈 하부경지 농작물 생산성 분석-작물생산성 모델링'(전남대 고종한 교수) ▲태양전지모듈 하부경지 농작물 생산성 분석-작물생산성 센싱(전남대 조재일 교수) ▲영농형 태양광 하부 일사량 분포 특성과 구조물설치 개선 방향(농업기술원 조윤섭 박사)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로봇 및 드론의 농업에서의 이용 파트에서는 ▲이종군집로봇: 농생명 분야에서의 응용(전남대 손형일 교수) ▲드론을 이용한 밭작물 농약살포기준 설정(농업기술원 최덕수 박사)이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박병준 국장을 비롯해 대학원생과 농업 연구·지도 공무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안기완 학장은 “지속적인 공동 학술세미나가 두 기관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은 물론 한국 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062-530-2029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