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산해양대학
한국수산회-어촌양식연구소와 업무협약
인적·연구 교류 활성화
기술·정보 공유 협력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은 4월 27일 오후 수산해양대학 학장실에서 한국수산회, 전남대학교 어촌양식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식 확산, 수산업 관련 장비, 시설 및 공간 등의 상호협력, 학생 진로에 대한 주기적인 정보제공 및 멘토링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두진 전남대 수산해양대학장은 “수산인을 대표하는 한국수산회와 협력해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산업 성장 지원을 통한 재학생 취업 지원 등 지속적인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한국수산회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수산단체와 대학의 첫 협력사례로 한국수산회가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해 공동 R&D 발굴, 학생 취업지원 등을 적극 지원해 협력 사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덕 전남대 어촌양식연구소장은 “수산인의 현장 목소리를 대학과 한국수산회에 전달해 수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확보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전남대 어촌양식연구소 최상덕 소장,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황두진 학장, 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업무협약을 체결 한 뒤 기념촬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