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광주이주민건강센터
이주민 건강·정책개발 업무협약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김경학소장)는 5월 30일 광주이주민건강센터(센터장 김은규)와 지역의 이주민 건강 증진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이주민의 건강 문제 해결과 정책개발을 통해 이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이주민의 건강 문제해결을 위한 연대 및 협력 ▲이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이주민 관련 학술문화 활동 및 정보 교환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한 사항 등 협력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학 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이주민 건강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의 이주민 무료진료전문기관인 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열악한 노동환경과 주거환경에 처한 이주민의 건강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