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
‘CAP@’(청년직업지도) 프로그램 열어
강점 탐색, 직무이해, 면접 등 지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고용노동부 여수고용지청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열었다.
‘CAP@’(청년직업지도) 프로그램은 청년 취업준비생의 강점탐색과 직업과 직무이해, 채용트렌드에 적합한 취업서류 작성 및 면접 준비 방법 등 구직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취업 강점을 탐색하고 취업서류 작성 및 면접 등 구직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 이들에게는 여수국가산단 방문을 비롯해 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문화탐방도 함께 진행됐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이를 취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겨울방학에는 좀 더 진전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