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유전자원정보센터
‘동물생명공학기술’ 국제심포지엄 성료
기초연구서 산업응용까지
전남대학교 유전자원정보센터(센터장 김성학 교수. 동물자원학부)는 2월 17~18일 이틀 동안 농업생명과학대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가졌다.
‘동물생명공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저명한 학자들을 비롯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초청돼 생명공학의 기초연구와 산업 응용 분야에 관한 학술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전문가들은 심포지엄에서 ▲사료 중 곰팡이 독서 ’Zearalenone‘ 오염이 젖소유선상피세포에 미치는 위해성’(중국 길림대 김영성 교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항노화물질 개발(미국 보스턴대 Samuel Beck 교수) ▲치료/진단용 항체 및 이중항체 개발(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남경 박사)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2023년도 산업기술RnD 추진방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강우 사업총괄팀장) ▲모발검사 바탕의 개인별 맞춤영양(주식회사 건세바이오 정명일 대표) ▲축산업에서의 박테리오파지 연구 개발 소개(주식회사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BD사업부 손지수 본부장)가 이어졌다.
이와함께 ▲Misexpression of genes lacking CpG islands is a hallmark of aging(경북대 이준영 교수) ▲Agonist Antibody Selection using In vivo Screening System(한남대 한경호 교수) ▲Identification of eSNP and microRNA associated with Lipid Metabolism and its application in AI(한경대 이윤석 교수)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 소개(순천향대 서훈희 박사)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김성학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전남대가 국내.외 동물생명공학 연구의 한 축을 이루도록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