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
K-하이테크 플랫폼 헬스케어 체험관 ‘인기’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에서 운영 중인 ‘K-하이테크 플랫폼 헬스케어 체험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하이테크 플랫폼 헬스케어 체험관은 개인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며 미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에서 최초로 조성된 체험형 학습시설이다.
체험관에서는 정신건강·심리적 안정을 위한 기기, 건강 체력측정, 인지재활을 위한 기기, 질환 예측 기기 등 첨단 헬스케어 장비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이용자만 벌써 250여 명에 이른다. 전남대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중 · 고등학교, 각급 기관. 단체에서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들의 관심은 단연 ‘건강’과 이를 직접 활용해 점검해 볼 수 있는 여러 스마트 웨어러블기기, 앱 등의 실연이다.
생체재료개발센터는 이 서비스 외에도 의료 헬스케어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상 맞춤형 재직자 교육, 의료 데이터기반 생체소재활용 3D프린팅 제품 제작 및 플러터(Flutter), 다트(Dart) 활용 첨단의료기술적용 앱 개발자 양성 등 미취업자 교육, 의료헬스케어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성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체험을 통한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배움터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디지털 리터러시 제고 및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