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동아시아연구소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3명 배출
전남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 학술연구 교수 3명을 배출하는 한편, 소속 학술연구 교수가 우수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잇단 쾌거를 거뒀다.
전남대 동아시아연구소(소장 엄영욱)는 2024년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인문사회 학술연구 교수로 이종민, 주윤하, 정영호 교수를 배출했다.
중국문화비평에 조예가 깊은 이종민 교수는 ‘유라시아 속의 중국:통일-분열의 순환서사를 넘어’를 주제로, 영어교육 코퍼스 및 담론 분석을 연구해 온 주윤하 교수는 ‘아시아 사회주의 국가 영어교육에 나타난 언어의 정체성 및 담론 분석 연구: 북한·베트남·중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선정됐다.
또 중국 고전소설과 중국문화를 주로 연구해온 정영호 교수는 ‘한·일 歐蘇手簡의 비교 연구’를 연구주제로 선정됐다.
이로써 동아시아연구소가 배출한 학술연구 교수는 2021년 2명, 2022년 1명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6명에 이르게 됐다.
한편, 이 연구소 소속 전영의 학술연구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6월 20일 제3회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성과발표회에서 특강에까지 나서는 등 우수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